드라마 영화
그린북 부당한 현실을 바꾸기 위한 용기
그린북은 비고 모테슨, 마허샬라 알리가 주연을 맡은 2018년 휴머니즘 영화다. 유색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만연했던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나, 돈 셜리의 유족들은 사실과 다르다며 불편함을 나타냈다. 때문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가 아니라 '실화로부터 영감을 얻음'이라는 자막이 영화 첫 부분에 등장한다. 제43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관객상, 제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3관왕에 이어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각본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그린북 배경과 줄거리 제목 '그린북'은 1960년대 당시 인종 차별이 심한 미국 남부 지방에서 흑인들이 머무를 수 있는 숙박장소를 알려주는 책 이름에서 따왔다. 아프리카계 흑인 돈 셜리는 미국에서 유명한 피아니스트다. 그는 8주..
2022. 11. 7. 22:33